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 어떤 투쟁도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황 대표가 삭발 투쟁을 통해 실추된 리더십의 위기를 모면하고 지지자 결집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그러나 한국당을 반드시 극복해야 할 정치 적폐 세력이란 점을 국민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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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7:12: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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