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불, 피해규모 100㏊ 달할 듯…소방당국 "2천2백명 동원해 진화 중"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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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19 22:13:30수정 : 2020-03-19 22:21:40게재 : 2020-03-19 22:21:51
울산시는 19일 울주군 웅촌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 규모가 100㏊가량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51분 웅촌면 대복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6시가 넘게 타고 있고, 인근 청량면 등지에 확산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민가까지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울산시와 울주군 공무원, 소방과 경찰 등 2천200여 명, 진화차와 소방차 등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밤에는 헬기를 운항하지 못해 공무원 중심으로 진화하고, 아침에 헬기 17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불은 건조주의보 속에 초속 17.6m로 남서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2020-03-19 13:21:5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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