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메시' 임영웅, 축구잡지 표지모델… 성덕된 축구마니아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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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메시’로 불릴만큼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실력이 뛰어난 임영웅이 축구잡지 ‘포포투’의 표지 모델이 됐다.
얼마 전 온라인상에 임영웅이 축구 잡지 ‘Four Four Two’ 로고를 들고 찍은 사진이 돌면서 평소 축구 마니아로 소문난 임영웅이 축구잡지와 인터뷰 하거나 화보를 찍은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그동안 ‘포포투’ 잡지에 유명축구선수나 유명인들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어 ‘임영웅 표지모델설’에 힘이 실렸었다.

축구마니아 임영웅, 축구잡지 표지모델로 등장
축구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한 임영웅은 핑크컬러의 유니폼을 입고 환희에 찬 표정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었다. 평소 그가 좋아하는 이마를 덮는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움을 살렸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영웅은 여러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지만 표지 모델로 등장한 것은 처음. 특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와 연관된 잡지의 표지 모델이라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팬분들이 ‘축구왕 웅키’라는 ‘짤’을 만들어주신 걸 친구들이 보내줘서 저장했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좋아하는 걸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임메시’라는 별명도 붙었단다. ‘감성장인’이란 별명을 가장 좋아했는데, ‘임메시’도 설렌다. ‘트로트계의 메시’ ‘연예계의 메시’로 불리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털어 놓기도 했을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