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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 亞정통한 자케로니 일침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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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랍에미리트를 맡았던 자케로니. /AFPBBNews=뉴스1
2018년 아랍에미리트를 맡았던 자케로니. /AFPBBNews=뉴스1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 감독생활을 했던 알베르토 자케로니(67·이탈리아)가 자신의 지론에 대해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날렸다.

이탈리아 지역 언론 체세나투데이에 따르면 자케로니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한 강연회에 참석해 "중국은 축구가 적합하지 않은 곳이다. 왜냐하면 카리스마 있는 선수들의 입김이 강하다. 또 모든 클럽들이 부유하기 때문에 이적 또한 활발하지 않다. 이런 것들이 중국 축구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AC밀란, 라치오,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유명 클럽을 거친 자케로니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하며 사임했다. 2016년엔 중국 베이징 궈안 지휘봉을 잡았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이 가운데 자케로니의 중국 생활은 가장 좋지 못했다. 2016년 1월에 베이징 궈안 감독으로 부임한 자케로니는 10경기를 치러 3승 3무 4패(승률 30%)로 중도 경질됐다. 아랍에미리트 감독 시절(승률 30.34%)보다도 좋지 않은 성적이었다.

아랍에미리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케로니는 "아랍에미리트는 전반적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부족했다. 대부분의 팬들이 경기장에 오는 것보다 집에서 경기를 시청했다"고 되돌아봤다.

현재 자케로니는 2019년 2월 아랍에미리트 감독을 마지막으로 아무 팀에 속하지 않고 있는 무직 상태다. 그는 "이제 어떤 팀도 맡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July 21, 2020 at 06: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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