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위트 있는 말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지난 주말(20일) 5-2로 승리한 사우샘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주요 장면을 소개했다.
이중 하나는 손흥민과 케인의 골 합작모음으로 당시 손흥민은 4골을 터뜨렸고 케인이 4골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골잡이인 케인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4개의 도움(1골)을 성공시켰고, 손흥민도 침착한 마무리로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주요기사
서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영상에 따르면 종료 직후 손흥민은 다가오는 케인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케인은 웃으며 “저녁 한 번 사라”고 자신의 공을 강조했고 손흥민도 미소로 화답했다. 둘은 거듭 서로의 활약을 격려했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4번의 놀라운 어시스트를 제공하면서 1골까지 넣은 케인이 ‘맨 오브 더 매치(MOM)’를 수상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을 나눈 바 있다.
당시 4골을 폭발시킨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 맨 오브 더 매치를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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