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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왼쪽)와 세이브더칠드런 박유선 동부지부장이 9월15일 DGB대구은행파크 앞에서 대구FC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FC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10~18라운드 기간 중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과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구가, K리그2는 대전이 수상했다. 1∼9라운드 도 '펜 프렌들리 클럽상'을 받았던 대구는 지난해 1차부터 5회 연속, 대전은 올 시즌 1차부터 2회 연속 수상이다.
대구는 첫 유관중 경기인 15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 예매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관중 입장 리허설을 실시하고 총 5단계에 나누어 경기 관람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그밖에 구단 SNS 및 ‘안방에 대팍배송’ 설문조사를 통해 기념품 개수 및 가격대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팬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스타디움상은 K리그1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2는 안산와스타디움에 돌아갔다. 두 경기장은 그라운드 전문시험기관의 정량적 평가와 K리그 선수단 및 경기감독관의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인해,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하여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은 이번 기간에는 선정하지 않았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September 29, 2020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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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 5회 연속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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