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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전 아다마의 50m 폭풍 질주, 팬들은 "아다마는 축구 치트키" 찬사 -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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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세비야 전 폭풍 질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다마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MSV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라울 히메네스, 레안드로 덴동커, 후벤 네베스, 주앙 모티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결정적인 골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아다마는 전반 12분 중앙선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공을 몰고 질주했고, 수비수 세 명을 순식간에 뚫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끌고 들어간 아다마는 슈팅 전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이 장면은 축구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하프라인부터 믿을 수 없는 질주로 골문 앞까지 달려갔다. 세비야는 페널티킥으로 그를 막을 수밖에 없었다”며 “많은 팬들이 트위터로 반응을 남겼다”고 전했다.

팬들은 “축구 치트키는 바로 아다마 트레오레”, “아다마가 볼을 터치할 때마다 세비야 수비진들이 흔들렸다”, “아다마는 울버햄튼의 특별한 보석이다. 세비야를 부술 수 있는 무기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불행하게도 아다마의 활약은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진 못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라울 히메네스가 이를 실축했고, 후반 43분 오캄포스에 극적인 헤딩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유럽 대항전 도전을 8강에서 마쳐야 했다.




August 12, 2020 at 09: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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