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FC와 광주FC 경기서 10골 터져
K리그 한 경기 최다골 타이..역대 4번째
광주 6-4 승리 7위 도약..대구 5위 하락

▲ 30일 대구FC와 광주FC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 전광판에 야구 경기를 연상케 하는 점수가 표시되어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날 대구의 데얀이 전반 2분 선제골을 뽑았으나 광주는 전반 23분과 29분 펠리페(페널티킥)와 아슐마토프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분 세징야가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출 때까지 여느 경기와 크게 달라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후반 15분 광주 윌리안의 재역전골을 시작으로 골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다. 17분 펠리페, 21분 에드가(대구), 34분 임민혁, 36분 김주공(이상 광주), 48분 세징야까지 평균 5분 남짓 간격으로 6골이 쏟아졌다.

▲ 30일 대구FC를 6-4로 꺾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광주FC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August 31, 2020 at 05: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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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 축구야? K리그 한 경기 10득점 진기한 기록 나와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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