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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축구가 돌아왔다…U-19 대표팀 첫 소집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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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축구가 돌아왔다…U-19 대표팀 첫 소집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었던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의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4개월 만에 문을 연 선수들은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대표팀이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던 여자축구 대표팀을 끝으로 소집훈련이 없었던 파주 NFC.

오히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간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곳으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쓰였던 파주 NFC가 4개월 만에 선수들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닫혔던 문을 다시 연 건 19세 이하 국가대표팀 36명.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챔피언십을 대비해 나흘간 훈련에 들어간 겁니다.

지난해 정정용 호가 이룬 20세 이하 월드컵의 준우승 신화에 도전하는 김정수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만나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낀다면서도 목표 의식은 확고했습니다.

<�김정수 / U-19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월드컵 나가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가 좀 됐기 때문에 우승하면서 월드컵에 나가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선수들 역시 당찬 포부를 보였습니다.

<�오현규 / U-19 축구 국가대표팀> "형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저희도 부담 아닌 부담 되지만, 형들이 좋은 성과 거둔 만큼 저희도 거둘 수 있다 생각하고요."

16세 이하 대표팀도 이달 중 NFC로 소집돼 오는 9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AFC 16세 이하 챔피언십 준비를 시작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June 16, 2020 at 06: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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