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18 05:05
이임생(49) 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일 자진 사임했다. 수원은 다음 사령탑을 뽑을 때까지 주승진 수석코치에게 감 독 대행을 맡겨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1998 FIFA(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임생 감독은 은퇴 후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2019년 1월 수원 제5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안겨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감독에서 물러나지만 언제나 수원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July 18, 2020 at 03: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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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프로축구 수원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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